[매력쟁이크's 책수다] 많은 홈트레이닝 관련 서적이 하루에도 몇 권씩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 책의 다른 점은 바로 '치유'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는 거예요. 물론, 다이어트를 하고 몸매를 가꾸기 위한 요가책이 대부분이고 중요하지만 저에게는 '몸매' 보다 시급한 건 '통증 치료' 였거든요.
스트레칭을 위해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도 많아서 좋았고, 특히나 매트와 수건 정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스로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집에서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아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 늘 그렇듯이 운동은 한 번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꾸준히'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좌우되니까요. 이 책 덕분에 자주 뭉치는 목과 어깨가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운동보다는 '테라피' 역시 제목 참 잘 지었다 싶은 구성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 ) 거북목과 승모근이 저는 가장 문제인데요. 그 외에도 뒤틀린 골격 (특히 골반), 허리 디스크, 비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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