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다] 마흔에게


[책수다] 마흔에게

Books :D [책수다] 마흔에게 둠칫블레어 2018. 10. 26. 15:4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매력쟁이크's 책수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네요 ^^ 어젠 따뜻했는데 비가 오고 나면 영하로 떨어지는 것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적당한 차분함을 짧게나마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아직 '마흔'은 안되었지만 몇 년 후, 금방이라도 닥쳐올 미래 ^_^ 머지않은 날이 될 것 같네요. 서른 일때도 정신적 '방황'을 겪었지만 마흔이 주는 느낌은 또 다를 것만 같습니다.

멋진 남자 배우들을 보면 well-aging 멋지게 잘 늙어가며 젊은 시절보다 기품이 느껴지기도 하고 나이듦의 좋은 부분들이 있어보기도 하지만 여자들은 나이듦이란게 남자들의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 조금 서글퍼 집니다. 좋은 건 정말로 하나도 없어 보이거든요.

T_T 깊어가는 주름, 노화, 질병, 호르몬의 장난, 비만, 약해짐, 경제적 성정의 멈춤 … 정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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