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다] 더 이상 눈물은 안 되겠다.


[책수다] 더 이상 눈물은 안 되겠다.

Books :D [책수다] 더 이상 눈물은 안 되겠다. 둠칫블레어 2018. 12. 1. 7:0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매력쟁이크's 책수다] 마음이 울렁울렁한 시집이었어요.

지금 계절에 차한잔 하면서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시집입니다. 김용원 시인의 시는 어렵지 않으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보통의 경우 시가 어려우면 초보자들이 쉽게 다가서기 어렵고 좀 읽다가 덮기 일쑤인데. 쉽지만 잘 읽히고 거기에 위로도 착착, 감동동 착착 담긴 생활의 시.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면 이해가 쉬울 꺼 같습니다. 표지부터가 조금 촌스럽긴 하지만 뭔가 별이 쏟아지는 갬성 느낌.

충만하죠 ? ^_^ 은하수같이 별이 쏟아질 것만 같은 표지.

시 읽는 문학 소녀소녀한 감성 시. 한참 힘든 요즘이라 정말 다 그만두고 좀 쉴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머리말의 글부터 아니지. 다시 시작해야지 하는 위안처럼 다가 오더라구요.

"더 이상 눈물은 안 되겠다" 하아.. 부제) 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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