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책수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ODA1MTZfMTky/MDAxNTI2NDQ1NjYwODI3.Aw2IuNOfJ_Z-w_zm6xFYlkQIQP8t4XpnzGIktztLTmwg.sLbci7-JK8gYFlZAhVFvNo0Cyrv4y8M3-OaFw5xG6I4g.JPEG.delete48/IMG_9858.jpg?type=w2)
Books :D [책수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둠칫블레어 2018. 5. 16. 14: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매력쟁이크's 책수다] 이 책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주제, '좋은 의미의 둔감력'이란 말의 정의를 먼저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가의 서문 중 '둔감력'에 대한 의미를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글을 읽고 나서 잠시 책을 접어두고 바로 둔감력 => 둔감하다와 관련된 단어들을 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외부 자극이나 관계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은 둔감하다 보다는 '무던하다' 혹은 '수더분하다'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고 반대말이나 유의어도 같이 찾아보게 되었어요. 제 생각의 시작은 둔감하다라는 말을 둔하다는 말로, '둔감하다 ↔ 예민하다' 라는 전제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방향이 첫 생각은 조금 잘못 되었음을 바로 알게 됐습니다.
물론, 책을 끝까지 읽으면 내용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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