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수다] 쩌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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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D [책수다] 쩌저적 둠칫블레어 2018. 3. 5. 8: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매력쟁이크's 책수다] '쩌저적' 남극에서 펭귄들이 살던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 입니다. 이 쩌저적 소리와 함께 꼬꼬마 아기펭귄은 혼자 황제펭귄의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고 처음 이렇게 "혼자, 그것도 아주 멀리-" 떨어져 나온 얼음 한 조각에 의지해서 여행, 아니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어느 날, 갑자기 꼬마 펭귄이 혼자가 되었어요.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에 남은 꼬마 펭귄은 어떻게 될까요?" 이 두 줄이 이 책에 나오는 유일한 텍스트입니다.

그 외에는 아기 펭귄의 모험을 모두 그림으로 그린 '완 · 벽 · 한 · 그 · 림 · 책 ' 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 스러웠어요.

조카가 이제 조금씩 한글을 읽기 시작해서 같이 보려고 했는데 그림 뿐이어서 설명을 어떻게 해줘야 하나 … 읽어줄 준비를 해놔야 겠다 생각했는데 그건 정말 기우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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