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 박준 저 … [매력쟁이크's 책수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 박준 저 … [매력쟁이크's 책수다]

[매력쟁이크's 책수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 박준 저 한국말인데.. 이해하지 못할 언어들에 둘러쌓인 많은 의미들.

그리움, 슬픔, 넉넉하지 못함, 먹먹함, 아픔 - 등등을 표현한거 같긴 한데... 일단은 한자에 막히고...

어려운 표현들에 막혀서... 정작 시인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들을 이해할 수 없어서 읽는 내내 답답했던 시집이었다.

며칠전 라디오를 들으며 퇴근하다 DJ 유인나가 추천해 준 시가 있어서... 주문 했었는데...

잘은 기억 안난다며 대략 이런 내용이 마음에 남았다 추천했었다. 밥 잘 먹고 다니는지 물었던 사람들은 (지금 옆에 없는) 그리운 사람들이 되었다 라는 구절이 좋았다고 했었는데...

시 어디를 봐도 그런 시는 없었다. 아마도 이 시를 잘못 기억하고 지나가는 말로 추천을 했었던 것 같은데..

<여름에 부르는 이름> 방에서 독재(獨裁)했다 기침은 내가 억울해하고 불안해하는 방식이었다 나에게 뜨거운 물을 많이 마시라고 말해준 사람은 모두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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