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제주 구자철 은퇴 기자회견 @연합뉴스 14일,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했던 미드필더 구자철(36)이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친정팀 제주 SK의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1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구자철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축구 인생과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구자철, 17년의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무리 구자철은 2007년 제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볼프스부르크,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등에서 맹활약했고 카타르 리그를 거치며 한국 축구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최초의 동메달을 목에 걸며 역사적인 순간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A매치 76경기에서 19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에서도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2022년 제주 복귀 이후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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