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후에 남겨진 것들 _ 김새별 〃 [매력쟁이크's 책수다]


떠난후에 남겨진 것들 _ 김새별 〃 [매력쟁이크's 책수다]

[매력쟁이크's 책수다] 떠난후에 남겨진 것들 _ 김새별 나이가 한살 두살 늘어갈 수록 죽음에는 가까워 지지만 아직까지는 죽음에 대해 어렴풋이 짐작할 뿐이지... 진지하거나 무겁게 혹은 얼마지나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일 처럼 생각해 보지는 않았던 주제다.

누구나 언제든 , 한 번은 반드시 죽게되는 일임에 틀림없는데도 "죽음"이란 건 실재하지 않는 것 처럼 멀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드라마에서 처럼 온 가족에 둘러쌓여 평화롭게 죽음을 맞는 사람은 정말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다들 그렇게 죽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죽음은 다양하고 고독하고 외롭고 처절하고 슬펐다. 핵가족화 되면서 자식이 있어도 혼자 살다 외롭게 죽어간 부모의 고독사, 가족이 있음에도 아무도 시신을 수습하지 않는 외로운 죽음.

자살, 타살, 고독사후에도 한참 방치된 슬픈 죽음 등등 정말 여러가지의 마음 착찹해 지는 일들이 참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부모는 외롭게 죽었어도 그 죽음에 대한 애도보다 부모가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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