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베트남에서 반미를 먹었어요.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호치민 공항 바로 앞에 있는 호텔 레스토랑 반미인데요.
대표 사진처럼 비주얼이 상당히 좋아요. 비스트로 패밀리 레스토랑 호치민 국제공항 (떤선녓)에서 690미터 거리에 있는 이비스 사이공 에어포트 호텔 1층에 있어요.
그래서 보통은 호텔 투숙객들이 주로 이용하는데요. bistro는 호치민에 꽤 많이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인데요. 그래서 베트남 항공 승무원들도 종종 보여요. ibis 조식 레스토랑을 겸하기 때문에 굉장히 넓어 쾌적해요.
창가 자리 쪽은 커피를 마시는 커플들이 좋아해요. 짠~ 50일간의 베트남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옥수수를 보러 막내 언니네 가족들도 배웅하러 오셨어요.
가족들이 모였으니까 호치민 공항 앞 식당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이 딱 잘 맞지 뭐예요.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가족사진도 찍었어요.
메뉴 치킨 쌀국수 12만동 (7,000원) 알리오 올리오 15만동 (8,700원) 디아볼라 피자 16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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