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론론씨입니다.
한국에 다시 왔지만 언니가 없으니까 7개월 아기를 육아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다시 따뜻한 베트남으로 가기로 했는데요.
남편이 오자마자(?) 또 가냐며 많이 아쉬워하셨는데요.
요즘 워낙 바쁘셔서 함께 못 가시게 됐어요. 아무튼 옥수수와 편안한 비행을 위해서 이번에는 베트남함공을 타보기로 했어요.
뿅~ 비행기 몇 번 타봤다고 이제 꿀잠 잘 자는 아기 옥수수예요. 7개월 몸무게 8kg인데 아주 넓지는 않지만 흔들리지 않게 고정도 잘 되어 있어요. 아기 바구니를 bashnet이라고 부르는데요.
비행기가 이륙하면 승무원이 넓은 좌석 앞에 이렇게 튼튼하게 잘 걸어주세요. 바구니가 있어도 좌석이 넓기 때문에 아기 가방을 놓고도 편안하게 비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베트남항공 베시넷 신청 방법 만 2세 미만 유아 항공 요금 (국제선) : 어른 정상 운임의 약 10% 그럼 먼저 항공권을 예약할게요. 비수기라서 옥수수와 함께 타도 편도 약 30만원이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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