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한학자 “결재라인에 없다” vs “9년간 매일 보고했다” 前본부장 측 “5천여 페이지 상세 보고리스트 압수 수색됐다”... 김건희 특검이나 대비하라 압박


통일교, 한학자 “결재라인에 없다” vs “9년간 매일 보고했다”  前본부장 측 “5천여 페이지 상세 보고리스트 압수 수색됐다”... 김건희 특검이나 대비하라 압박

2019년 한학자 총재와 캄보디아 전 총리 만남(HJ PEACE TV, 2022.06.26. 영상 캡처)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 본부장 윤영호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선물을 건넨 과정에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측 개입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 5월 중순경 한 총재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통일교 현안관련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통일교 측에서는 윤씨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신도들에게는 다른 메시지들이 전달되고 있다. 윤 전 본부장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론직필’이란 글이 지난 6일에도 ‘참어머님 출국금지 사태와 한심한 지도부에 대한 고찰(1)’이란 제목으로 배포됐다. 5일,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통과되자, 앞으로 특검수사 대응이 필요한데, 핵심 간부들은 어떤 대응책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지난 5월 13일경 한 총재 출국금지 조치 여부도 알지 못하고 미국 간다며 공항에 나가서야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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