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민낯, 횡령ㆍ탈세ㆍ정치 커넥션


통일교의 민낯, 횡령ㆍ탈세ㆍ정치 커넥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학자, 통일교)을 둘러싼 자금 유용, 탈세, 정치권 유착 등의 논란과 의혹이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다. 통일교는 신도들의 신앙심을 볼모로 고액 헌금을 유도하며 막대한 자금을 수취해 왔다.

이렇게 모인 자금을 지도부가 사적으로 활용하고, 정치권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왔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불분명한 통일교의 자금 운용 효정국제문화재단 통일교는 헌금으로 막대한 자금을 거둬들였다.

그 자금의 운용 방식에는 오랫동안 의혹이 제기돼왔다. 최근에는 정치권 로비에 자금이 사용된 정황까지 드러나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은 세계본부 자금 약 70억 원 가량을 효정국제문화재단에 ‘증여’ 형식으로 이동시킨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통일교 자금이 정치권 로비 창구로 사용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 윤 전 본부장이 무속인 전성배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 명목으로 6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전달했다는 의혹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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