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가 매입한 스노마드 빌딩 신천지가 이마트 과천점이 위치한 스노마드 빌딩(별양상가3로 11)을 전부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천을 신천지의 성지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과거에도 신천지는 대형 건물을 매입한 뒤 종교시설로 용도 변경을 시도하는 전략을 사용해 왔다. 이에 ‘과천지킴이시민연대’를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들은 신천지의 과천 성지화 시도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신천지, 과천에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나? 신천지가 별양상가3로 11 건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사실을 보여주는 등기부등본 신천지는 오랜 기간 과천을 ‘약속의 땅’으로 여기며 스노마드 빌딩의 8~9층을 본부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지난 1월 신천지는 해당 건물의 전 층을 매입 후 등기이전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된다. 신천지는 대규모 종교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꼼수’를 써왔다.
공식적으로는 ‘문화시설’, ‘교육시설’ 등의 명목으로 허가를 받은 뒤, 이후 용도 변경을 통해 종교시설로 바꾸...
원문링크 : 과천에 거점 확보한 신천지의 다음 행보 시민운동 차원의 대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