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이란 지위이용 성적유린, 6년간 정조 짓밟아... 한 여성으로서 정상적 인생행로 철저히 파괴됐다.
‘이단종교피해와인권연대 리커버’ 권태령 대표와 공희숙 전 강사 지난 9월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불륜문제를 폭로한 전 강사가 2개월여 만에 이만희 씨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죄로 고소장을 접수하였다. ‘업무상위력간음죄’는 피해자에 대한 무형의 지배력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권력형 성범죄’로 불리기도 한다.
고소인 공희숙 전 강사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저처럼 교리에 미혹되어 인생을 사기당하는 사람이 다시는 없도록 앞장서서 싸우겠다”면서, “신천지라는 사기판을 이제는 그만 접어야 하며, 영생이라는 허상에 사로잡혀 있는 신도들이 이만희 씨의 실체를 알고 신천지에서 탈출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하였다. 공 강사는 1992년 신천지에 입교하여 1993년부터 도마지파(현 시몬지파)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주로 한 일은 위장포교로 들어온 신도들을 상대로 신천지 교리를 가...
원문링크 : 신천지 이만희 ‘권력형성범죄’ 혐의 피소... 고소인, “신천지라는 사기판, 이젠 그만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