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 션윈예술단 공연 일부(사진: 홍보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이비종교 파룬궁 산하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 공연이 한국에선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암행으로 심의위원분들이 다 관람을 하셨고, 다음 대관부터는 아예 허가를 해주지 않기로 정리가 됐다.
션윈 단체에도 말씀을 드렸다. 지난 공연 끝나고 바로 방문을 해서 앞으로도 공연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으나, 종교적인 공연인 것으로 판명이 났기에 앞으로 대관신청이 들어와도 받지 않겠다.”
(예술회관 관계자)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렇다. 션윈예술단 공연은 정치·종교적 목적의 공연인 것으로 판명이 났다.
공연 중 사이비종교인 파룬궁 홍보 메시지가 전달되고, 무용수가 현수막을 펼치며 파룬궁 중심 사상을 전한다. 또한 순수 예술을 보기 위해 착석한 관객들로 하여금 정치 선동적 연출 장면을 보게 하고, 미성년자들에게까지 폭력적 장면이 노출된다.
어느 예술회관 관계자는 “종교나 정치 관련해서는 거부한다. 신청이 들어와도 안 받을 것이다.”...
원문링크 : “아동노동착취, 부상에도 공연” 션윈예술단, 한국선 공연 어려울 듯 예술회관들 ‘종교공연’으로 판정... “신청 들어와도 안 받겠다”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