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이단' 판치는 선교지…"이제는 공동 대응해야 할 때"


'K이단' 판치는 선교지…"이제는 공동 대응해야 할 때"

남반구 중심으로 신천지·구원파·하나님의교회 등 활개 KWMA-이단상담소협회, 공동 대응 나서 신천지,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등 한국발 이단이 선교지에 판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DB # 남아메리카 페루에서 사역하는 A선교사는 최근 동료 선교사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구원파 계열의 기쁜소식선교회가 페루 기독교총연합회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는 것. 이에 A선교사를 비롯한 한인 선교사회는 두 팔을 걷어붙이고 회원 제명에 나섰다. # 한 선교교육단체의 B간사는 인도를 방문해 선교사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현지인 사역책임자 C씨를 만났다.

C씨는 자신이 미국 유학 시절 한국인이 운영하는 신학교에서 공부했다며 B간사를 반겼지만, 알고보니 그는 하나님의교회 신학교 출신이었다. 이단·사이비가 해외에서 활개를 치면서 선교 현장에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처가 시급한 가운데 한국 선교계가 세계 선교지 이단 문제 대응에 발벗고 나섰다. 전 세계 한국발 이단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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