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분노한 시민들 몰려있을 때 ‘신천지’는 모략전도 시대 읽지 못하고, 동떨어진 신천지 2030 청년들


12.3 분노한 시민들 몰려있을 때 ‘신천지’는 모략전도  시대 읽지 못하고, 동떨어진 신천지 2030 청년들

충북도청 서문, 비상계엄선포 상황에 분노한 시민들 집회 지난 12월 6일 오후 19시 경, 충북도청 서문에서는 비상계엄선포 상황에 분노한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집회를 하고 있는데, 집회장소에서 두 블록 떨어진 모처에서 신천지 청년들은 모략전도를 하였다. 갑작스런 비상계엄선포에 길거리로 뛰쳐나와 집회하는 시민들 사이, 어수선한 틈을 타 신천지 청년들은 모략전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시 그들은 근처 카페 앞에 모략을 위한 가판대를 설치하고 무드등, 머그컵 등 디자인을 골라달라면서 포섭하였고, 개인신상 정보를 얻기 위한 QR코드도 제시하였다. 같은 날, 청주 신천지 시온교회 별관 정문에는 파주 임진각 대관취소 관련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입장문을 내걸었다.

충북도청 서문, 분노한 시민들 집회 중 신천지 모략포교 현장 근처엔 신천지 위장센터가 있다. 청년들의 노트가 가득하다.

자기들의 권리는 지켜져야 된다면서도 시민들, 청년들은 여전히 속이고 있다. 시대를 읽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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