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신천지?... 아프리카 전역 'K이단' 활개


오늘부터 신천지?... 아프리카 전역 'K이단' 활개

신천지가 간판을 다는 모습.(출처=유튜브) 최근 해외에서 개발도상국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 K이단의 포교활동이 급증하고 있다.

현지 목회자들에게 협력을 제안하고 업무협약(MOU)을 맺거나, 물질적 지원을 통한 포섭 등의 전략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이 선교지인만큼 현지 선교사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대표적으로 탄자니아의 사례가 여기에 해당한다. 탄자니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 모 선교사는 탄자니아를 '기독교 이단 박물관'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수많은 이단들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 시작된 기독교 이단들이 탄자니아에 전략과 재정을 집중 투하하고 있는데 표면적으로는 문화 사역으로 포장하고 있다.

신천지는 탄자니아에 2023년부터 종교 법인을 설립하고 기존 정통교회들을 포섭, 신천지 교회로 전환시키는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천지는 주로 교회의 간판을 달아주고 재정을 지원하겠다며 접근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심지어 모 기독교 방송국에는 이만희 교주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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