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수는 증가, 교역자 및 장로 권사는 감소? 아이러니한 만민중앙교회 통계 이수진 당회장으로 세웠으나 이재록 영향력 지울 수 없어 예상대로다.
성결을 강조하던 이재록이 교회 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것이 드러나면서 만민중앙교회의 교세는 도드라지게 감소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죽음이 피해 간다”고 했던 이재록이 2023년 12월 31일 질병으로 사망하면서 신도들은 허탈감에 빠졌다.
딸 이수진이 당회장으로 올라섰지만 이미 많은 신도가 돌아선 상태다. 이재록이 운영해 오던 선에서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녹록지 않다.
감소하는 교세 일손이 줄고 있다. 이재록 구속 직전인 2018년 만민중앙교회 요람 기준 시무, 원로, 명예, 협동 등을 포함한 장로 수는 175명이다.
이재록 구속 직후인 2020년에는 123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재록을 대신해 만민중앙교회를 이끌어온 이수진의 성적표라 할 수 있는 2023년에는 99명으로 확인되었다.
교역자 숫자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2018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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