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을 관리했던 前 신천지 간부의 간증 ① - 호기심 독이 되다


1500명을 관리했던 前 신천지 간부의 간증 ① - 호기심 독이 되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이수민(가명)입니다.

저는 신천지에서 약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미혹되어 있다가 주님의 택하심과, 상록교회 목사님과 전도사님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포기하지 않고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준 덕분에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태 신앙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녔으나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는 설교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사랑을 주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구원에 대한 확신은커녕 매일 교회에서 헌신하시는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상태로 미대를 지원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보내고 방학 때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그 당시 가장 친했던 친구가 ‘타로카페’가 열렸다고 알려줬고, 신천지 위장카페인지도 모른 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결과가 너무나도 정확하고, 소름 돋게 맞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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