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언론회 “신천지 대관 취소 항의? 자기들 입장만 생각”


교회언론회 “신천지 대관 취소 항의? 자기들 입장만 생각”

수기총과 기독교 시민단체들, 파주시민들이 신천지의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규모 집회 허가를 취소할 것을 촉구하던 모습. GMW연합 제공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가 ‘신천지의 임진각 평화누리 종교행사는 기만이다’는 제목의 논평을 6일 발표했다.

이들은 “신천지가 11월 5일 이례적으로 신문 지상(紙上)을 통해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지난 10월 29-31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대관하여 신천지 행사를 하려 했으나 장소 사용이 취소되었다는 것”이라며 “그런 사교(邪敎) 집단이 대규모로 몰려와 행사를 한다면 파주 지역 주민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불쾌하겠는가?

신천지는 그런 행사를 대규모로 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향후라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런 사교 집단에게 시민들의 문화와 평화의 공간을 내주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파주 시민들과 경기도민들도 경계의 눈초리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신천지가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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