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3. 대전지검 자료_ JMS 교주 정명석 출소 날을 ‘부활’이라 기념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7년형을 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가 상고 기각, 징역 17년을 확정했다.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 등도 그대로 확정됐다.
상습범 인정 여부 및 검사의 소추 재량 종교적 세뇌 상태의 피해자에 대해 강제추행이 성립할 수 있는지 종교적 세뇌의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를 인정할 것인지 사본의 증거능력 인정 요건 피해자들 진술의 신빙성 등이 주요 쟁점이었다. 정 씨는 2018년 충남 금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홍콩 국적 여성 신도 메이플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하고 호주 국적 여성 신도 에이미와 한국인 여성 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또 외국인 여성 신도들이 자신을 성범죄로 허위 고소했다며 경찰에 맞고소하는 등 무고한 혐의도...
원문링크 :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대법서 징역 17년 확정 ‘신도 강간치상’ 등으로 10년 복역… 출소 직후부터 다시 범행, 별건도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