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살해혐의자들과 공동피고 母, 변호인도 같아... 인천 ‘구원파’교회 여고생 사망 건


딸 살해혐의자들과 공동피고 母, 변호인도 같아... 인천 ‘구원파’교회 여고생 사망 건

딸 ‘치료소견’ 있었고, ‘허리뼈 골절’ 상태였다... 합창단장 지시에 단원·신도 맹목적 공모 혐의 인천지방법원 5일 재판 후 나오고 있는 인천 여고생 사망 건 피해자 친모...

공동피고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인천교회에서 발생한 ‘멍투성이 여고생 사망 사건’의 첫 재판이 열렸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우영)는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교회 관계자 3명과 아동유기 혐의를 받는 피해자 어머니 사건을 병합해 재판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5일, 인천 남동구 구원파계열 기쁜소식선교회 지교회에서 ‘여고생 사망 사건’ 발생. 교회에서 식사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뒤 사망했다.

발견 당시 두 손목에 결박 흔적이 있었고 온 몸에 멍이 있었다. 피해자 A(17)양은 대전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재학생이자 그라시아스합창단 예비 단원이었다. 3월부터 교회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특히 해당 교회에서는 5월 12~14일, 3일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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