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전경(사진: 김천대 홈페이지) 기독사학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법인 이사진 8인 전원이 구원파 계열 기쁜소식선교회 신도들로 채워졌다. 이사장은 박옥수다.
최근 인천 여고생 사망 사건에 연루된 그라시아스합창단장인 박씨의 딸도 이사로 선임됐다. 박옥수의 딸 박숙은 인천 남동구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교회에서 기숙사 생활하던 17세 여고생을 학대치사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이다.
이단·사이비 집단들에서 부실경영 대학교 경영권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2년 예장대신 측 목회자들을 양성해온 안양대학교가 대순진리회 분파인 대진성주회에 장악된데 이어 기독사학 김천대학교 또한 구원파 계열 기쁜소식선교회로 경영권이 넘어갔다. 지난 17일, 김천대학교 이사회는 구속 기소된 박씨 불참 외 이사정수 8명 중 7인이 참석하여 이사장 선임 건을 처리하였다.
전원 찬성으로 박옥수 이사장을 선임하였다. 6월 17일, 김천대 이사회 회의록... 박옥수 이사장 선임 김천대 이사장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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