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일본 아이치현(愛知県) 헤키난시(碧南市)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신인으로 출마한 전 시의원 코이케 유키코(小池友妃子)씨가 1만 4424표로 승리했다. 총 9454표를 받은 현직 시장 네기타 마사노부 시장을 약 5000표 차이로 꺾고 당선된 것이다.
(투표율 57.07%, 당일 유권자 수는 5만 4914명) 일본의 아이치현(愛知県) 헤키난시(碧南市)의 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코이케 유키코씨. 통일교와의 관계가 있다는 의혹을 받아온 현직 시장 네기타 마사노부 시장을 약 5000표 차로 이겼다.
(출처:토카이TV) 그동안 해당 선거구는 세 번이나 무투표로 당선됐었다. 16년 만에 열린 시장선거에서 현직 시장과 통일교의 유착 의혹이 쟁점이 됐다. 약 2년 전, 네기타 시장이 통일교 관련 단체의 임직을 역임해 온 것이 밝혀지면서 현직 시장과 통일교와의 유착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네기타 시장은 “개인의 정치 활동 중 하나였으며 공무상 관계는 일절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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