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의 화제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를 감상했습니다. 저는 원래 김은숙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서 파리의 연인부터 시크릿가든, 신사의품격, 상속자들, 태양의후예, 도깨비 등 많이 보긴 했습니다.
제가 원래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를 좋아하고 그 장르에서 탑에 서 계시는 작가님이시죠. 다만 제가 좋아했던 밝은 분위기였던 작가님의 작품들이 최근에는 어두운 분위기를 많이 풍기는 것 같기는 합니다.
미스터션샤인도 분위기가 어두워 보여서 안 봤고...(명작이라고는 듣긴 했는데) 더 글로리도 분위기가 어두워 보여서 안 보려고 했는데 넷플릭스 작품이라 본 것 같습니다.
아무튼 파트 1이야 1월에 봤었고 굉장히 호평 일색이었죠. 기존 김은숙 작가님 작품을 안 좋아하시던 분들도 다 작품성에 대해 칭찬하셨고 내용이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전개됐죠.
배우분들도 워낙 열연을 하셨고 특히 악역 5인방은 뭐 각자 캐릭터도 뚜렷하고 관계도 특이해서 더 흥미진진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고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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