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찻집 카페 티미드 조용한 삼덕동에서 나 홀로 사색 즐기기 성공

티미드 - 운영시간 : 14시 ~ 21시(월, 수, 목, 금) 13시~20시(주말) *매주 화요일 휴무 안녕하세요. 헤이버디입니다.

잇님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자주 즐기시는 편이신가요? :)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혼자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시다면 대구 찻집 티미드를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티미드는 삼덕동 골목에 위치해 있었어요. 붉은 벽돌로 꾸며져 있는 길과 벽면을 보며 조금 들어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티미드 입간판 옆으로 빼꼼 보이는 쨍한 나무가 시선 강탈이죠. 날이 따뜻할 때는 낮은 원목의 다도상이 야외에 나와있더라고요.

아기자기하고 넘 예뻤는데... ㅠㅠ 하지만 방문한 날에는 바람이 매섭게 불어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안으로 들었습니다.

대구 찻집은 茶(차)와 일상을 이어주는 중심에 티미드가 함께 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어요. (TEA MID) 그 바람과 너무 잘 맞는 아늑한 인테리어인 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