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온 요하이랑 맛있는거 뭐먹지 하다가 양식 중에서 라자냐 먹자! 해서 찾게된 삼덕동 밥집 엠플레이츠.
들어가기전 흰색 옆벽면에 검은색 글씨로 메뉴가 주르륵 쓰여져 있었다. 마지막에 청귤에이드에 조각들은 어디갔을까.
ㅎㅎㅎ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 12:00 - 21:00 수요일 휴무 라스트 오더 / 20:00 오후 2시쯤에 방문했는데 정말 운좋게 마지막 남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다른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웨이팅하는 곳으로 온도체크, 명부 작성 후에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면 된다. 테이블 착석 후에 식기들과 물티슈, 물 등등 기본 세팅을 해주셨다.
그리고 이내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는데 편지지처럼 생긴게 눈앞에 딱! 놓여져서 뭔가 신기했다.
뭔가 선물 받고 난 후에 리본을 풀어보는 느낌이었달까. 편지봉투를 열어보니 메뉴판 두장이 나왔다.
뭔가 예상치 못한 비주얼의 메뉴판이라 오잉? 하면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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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라자냐가 맛있었던 삼덕동 밥집 엠플레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