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철학 콘서트" 1권, 현자 10인의 철학 대향연 : 소크라테스, 플라톤, 석가, 공자, 예수, 퇴계, 토머스 모어, 애덤 스미스, 마르크스, 노자, by 황광우 저자

키케로는 "철학자의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어리석음뿐이다."라고 했다.

그들은 상식을 무시하고 모든 형태의 지혜를 탐구한다. 대다수의 철학적 비행은 희박한 공기의 부양력에 의존한다.

과학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반면, 철학은 항상 근거를 상실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인상은 철학이 과학적 방법론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하고 위험한 문제들, 즉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질서와 자유, 삶과 죽음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예전부터 철학은 속으로 유용하고 실용적인 학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할수록 인문학과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체계적으로 탐구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개발하려면 철학이라는 학문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을 종종 들어와서 앞으로 철학에도 조금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철학 분야의 입문용 책을 찾다가 추천받은 책들 중에서 무난하게 평이 괜찮은 책인 '철학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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