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조지 오웰의 '1984'에서 배우는 자유의 중요성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는 2009년도에 발행된 책인데 대략 15년 전에 책 출판되었을 때 읽어 봐야지 해놓고 어느새 15년이 지나가버렸다 ㅠㅠ... (맨 처음엔 사실 1Q84의 앞 2글자를 맨 처음에 IQ로 읽고 IQ가 84인 사람의 이야긴 줄 알았다 -_-;;) 그 때 당시에는 책이 너무 두껍고 3권이나 되어서 읽을 엄두가 안났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3권을 합하면 총 2000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이다.

그러나 휴일이 좀 많이 껴있었던 두달 전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1권을 큰 마음 먹고 읽시 시작했다. 제목부터 이미 1984를 모티브로 삼은 책임을 알 수 있었는데, 1권의 중반 즈음부터 실제로 내용이 그러한 흐름으로 흘러간다.

그래서 2권이랑 3권을 더 재미있게 보려면 조지 오웰의 '1984'를 먼저 읽어야겠다고 느껴서... '1Q84'는 1권까지만 읽고, 조지오웰의 '1984'를 읽기 시작했다. '1984'는 대략적인 줄거리만 알고 있었지 제대로 읽어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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