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시작은, 지름으로부터


[이탈리아 여행] 시작은, 지름으로부터

몇 년 만의 해외로의 출국인가, 갑작스러운 코로나로 인해 쉽게 해외로 나갈 수도 없었고,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시간이 있었다. 최근 방역 완화 기조와 더불어 2022년 여름휴가는 해외로 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진 지도 수개월이 지났다.

올해도 여행을 떠나지 못한다면, 일과 사람에 치이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폭발할 것만 같았다. (라고 느낌적인 느낌이 와서 드디어 여행을 결심했다!)

억눌려왔던 여행 욕구를 가장 많이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을 구글 지도에서 찾아봤다.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 어디였을까 지도를 훑어보았고, 구글 지도에 수많은 별 표시들 사이로 이탈리아의 돌로미티가 눈에 들어왔다.

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티비 프로그램으로라도 여행 욕구를 해소하던 시절에, 세계 테마기행과 같은 여행 방송에서 이탈리아의 돌로미티라의 오르티세이라는 산악지역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었다. 당시에 ‘코로나가 종식되면, 반드시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구글 지도에 체크해두었던 게 생각이 났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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