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같았으면 포기했을 것 같은 시기 대자연의 시기라 운동, 식단을 해도 몸무게가 내려가지 않는.... 만약, 운동/스트레칭/하루 1끼 다이어트 식단 습관을 가지지 않았더라면 난 분명히 또, 다이어트를 내려 놓았을 것이다.
하지만, 난 꾸준히 했다.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았다.
몸무게는 단지 숫자일 뿐 하루하루 가벼워지는 느낌 운동/스트레칭을 하고 난 다음의 뿌듯함과 상쾌함 이것들이 평생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었다. 그리고 오늘도 난, 내가 정해놓은 규칙, 습관을 모두 지켰다.
지금까지 18일간 한 번도 어기지 않았다. 습관은 복리라지?
아직은 이 성과가 드러나지는 않은 것 같지만 하루를 알차게, 행복하게 보내는 것만으로도 나는 뿌듯하다. 내가 대견하다.
너무 행복하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만 같다.
이제서라도.. 정신차려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ps. 오늘은 일찍 일어나고, 낮잠도 안잤는데 이상하게..
허투루 시간을 쓴 것들이 많은 것 같다.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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