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 예고 유행 "밈처럼 번졌다" 65명 검거.. 절반 이상 10대 '촉법소년 포함' 충격,서울 관악구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유행처럼 번진 ‘살인 예고’ 글을 썼다 살인 예고 유행 "밈처럼 번졌다" 65명 검거..
절반 이상 10대 '촉법소년 포함' 충격 온라인 커뮤니티, 넷플릭스 '소년심판'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유행처럼 번진 ‘살인 예고’ 글을 썼다가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온라인에서 파악된 살인 예고 게시물은 194건입니다.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 중 65명이 검거됐는데, 절반 이상(52.3%)인 34명이 10대 청소년으로 집계됐습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 김윤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온라인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데다 관련 글을 올리면서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거나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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