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들 부회장 당선 무효?"…'아동학대' 고소로 학교 쑥대밭 만든 부모아이 당선이 무효?
‥학교 마비시킨 학부모아이 부회장 당선 무효되자…"아동학대" 고소·고발 7번, 학교 마비 앵커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지난 다섯 달 동안 교장과 교감을 일곱 차례나 고소·고발했습니다. 전교 부회장 선거를 치르면서 아이가 학대를 당했다는 건데, 정보공개 신청만 29건, 교육청에도 행정심판 8건을 제기해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합니다.
지윤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월 10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졸업식장에 갑자기 경찰 5명이 출동했습니다.
한 학부모가 이 학교 교감 선생님을 '아동 학대'로 신고한 겁니다. [서울 00초등학교 교장] "11시 반 정도에 연락이 왔어요.
'경찰차가 왔다, 그리고 정문인데 경찰과 그 학부모가 같이 오셨다' 교원들한테는 너무 충격적인 거거든요." 발단은, 나흘 전 이 학교에서 치른 전교 부회장 선거였습니다. 4학년이던 A군이 당선됐는데,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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