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점심에 있었던 나의 일이다. 오전에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고 밥을 먹기위해 밥을사고 집으로 가던길.
매번가는 길이고 매번 그렇게 해왔기에 몰랐었던 일이 발생했다. 집을가기위해 좌회전신호 후에 좌회전을 했어야됬는데, 직진신호에 좌회전을 했다.
평소라면 아무생각없이 집으로 들어갔겠지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내 뒤에는 경찰차가 있었고 그 경찰차는 나를 향해 경보음을 울리고 나의 차를 세우게 했다.
그 순간 나는 내가 뭘 잘못했지? 아 맞다..
신호위반했지..라는 생각에 짜증이 몰려오고 왜 하필 다른사람들은 여기서 차없을때 나처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경찰아저씨를 원망했다.
왜 오늘 하필이라며.. 범칙금은 6만원이 나왔고 나는 바로 냈다.
그리고는 집에와서 생각했다. 위에서 했던 찰나에 생각들이 너무 창피했다.
경찰아저씨는 자신의 일에 책임감있게 했을뿐이고 나는 신호위반을 한 사람이기때문에 벌금을 낸 것이였다. 나는 나에게 창피함과 실망감이 몰려왔다.
나는 위법을 하지않...
#고영성작가
#신영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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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공부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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