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육아하는 만년과장 개냥니미야! 그분 때문에 3년만의 대운동회 교장선생님 말씀이 대운동회는 3년만이라고 하시는데, 아들램에게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초등학교 운동회이고 나도 처음으로 참석하는 운동회가 되시겠다.
예전하고 많이 달라진 모습이, 요즘에는 학생수도 적고 학부모들의 참가도 필수는 아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요즘 방침이 그런지 참가증을 사전에 작성해서 제출한다는 점이 나의 국딩시절과는 많이 달랐다.
학교 앞에는 장난감 파는 구루마는 없고 영업하시는 학원선생님들만 가득하다. 날씨 정말 좋다.
그리고 민방위 비상소집도 이제 끝나버려서 초등학교에는 정말 오랜만에 입장을 해 본다. 어렴풋이 흙먼지 냄새, 익숙하다.
국민학교 다닐때는 운동회 마스께임 준비한다고 선생님들한테 이새끼 저새끼 욕 들어가면서 엄청나게 연습했었다. 그때는 그냥 해야하니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북조선이 따로 없다.
누구를 위한 운동회였던가? 대충 만국기를 찍은 사진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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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만년과장의 今日の出来事 / 코시국때문에 처음으로 참석한 아들램의 가을 대운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