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고 즐기는 사이에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또 SSRI 항우울제를 처방받을 타이밍이 되어서 주말에 정신과에 방문했습니다. 주말의 정신과는 아침부터 손님이 많아요.
여러 손님들이 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계속 머리를 싸매고 고개를 들고있지 않다가 순서가 되면 상담하러 들어가시는 분, 사람들 사이에 자리가 있어도 앉지 못하고 계속 주위를 방황하시는 분, 다짜고짜 반말하시는 분, 저는 정신과의 이런 인간군상을 보고다 XX놈이다.
물론 나도ㅋㅋㅋ라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그냥 병원이면 한국인 종특,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병원특성상 ㅋㅋㅋ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도 미쳤는데요 뭐그런데 왜 이렇게 유독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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