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초기증상 의심부터 증상에 대한 확신까지


공황장애 초기증상 의심부터 증상에 대한 확신까지

단순한 어지럼증에서 공황장애로 거의 확신하게 된 두 가지 사건이 있었다. 첫 번째는 업무상 출장 시에 일어난 일인데, 업무 특성상 본사로 출장을 가는 일이 잦았고 출장을 가게 되면 현장 사람들과의 많은 미팅, 그리고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이번에는 오랜만의 출장이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기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욱더 불안함과 동시에 이때까지 실패 없이 잘 해 왔으니 이번에도 잘 해야 한다.(뭔가 부서 내에서 프로젝트를 잘 진행해가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은 부담감) 라는 부담감이 커서 그랬었는지점심 식사 이후 회의를 준비하는 약 1시간 동안 계속해서 몸 저림과 호흡곤란, 명치가 갑갑해지는 증상이 있었고 그와 더불어 쓸데없는 불안감, 예를 들어 여기서 쓰러지면 어쩌지, 이러다 실패하면 어쩌지 또는 비웃음거리가 되면 어쩌지 등등의 심리적 불안감이 계속해서 찾아왔다.

결국 회의는 생각보다 잘 진행되었고 회의가 잘 진행되어 ...


#40대직장인공황장애 #IT업계공황장애 #공황장애 #공황장애극복 #공황장애일기 #공황장애증상 #공황장애치료 #어지럼증 #정신과치료

원문링크 : 공황장애 초기증상 의심부터 증상에 대한 확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