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소송 - 지나간 시간


거북섬 소송 - 지나간 시간

나는 업무상 클라우드로 네이버 마이박스를 유료로 사용중에 있다. 사진이나 영상등을 찍으면 따로 건드리지 않아도 클라우드에 저장이 되는 방식이다.

용량도 유료는 상당해서 나는 330기가 정도의 용량을 쓰고 있다. 오늘 우연찮게 보게된 1년전이라는 스토리가 눈에 띈다.

가만히 보니 당시 거북섬 모 부페를 빌려서 회의를 주관한 날의 사진 및 영상의 기록물이었다. 왠지 서글프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기도 하다.

어째 들... 편안 들 하십니까?

잊고 지내던 일들도 우연히 접하는 영상이나 사진 등의 기록물을 보면 당시의 일도 떠오르고, 많은 상념에 잠기는듯 하다. 생업을 포기하다시피 하고 그 뜨거운 여름날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던 날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가는 밤이다.

내가 진심으로 소송하면 이길거 같은데, 당신들은 잘 모르겠다. 당신들이 나만큼 똑똑하고, 그럼에도 자신의 이익만이 아닌 내가 말하던 "홍익인간"의 마음으로, 진심 이타심을 가지고, 열심인적이 있었더냐?...


#거북섬 #그래도화이팅 #소송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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