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부터 시작된 일련의 일들이 24년을 지나가고 있다. 처음엔 소송같은건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었으나 역시 사람의 일은 알수 없나 보다.
소송에 까지 들어가고 그 소송이 또 이렇게 혼탁하게 되리라곤 미처 생각치 못했었다. 23년 2월 수분양주 모임으로 만든 카톡방에서 시작된 논의가 여러가지 상황들을 거치면서 23년 6월소송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처음 톡방을 만들때만해도 약 100여개 호실을 이끌고 소송에 나서게 되리라곤 꿈도 꾸지 않았고, 시작된 일이고 절박했던 사정이라 생업을 포기하고 뛰어다닌 시간들을 생각하면 이젠 웃프기까지 하다.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애썼고, 몇몇 쓰레기들과 내가 선택한 용병에게 彈(탄) 아닌 탄을 맞고 난 지금에선, 이제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는거 조차도 두렵고 불편한 상황이 되었다. 앞전 상황에서 이야기했듯, 24년에 들어서면서 시행사측과 전격적으로 협상이 이루어 졌고 그 과정에서 조직은 일부 분열이 이루어졌다.
당시 목도한 몇몇 쓰레기 ...
#가정불화
#정신적고통
#소송
#생존투쟁
#분열
#분양주
#법적분쟁
#경제적어려움
#갈등
#협상
원문링크 : 거북섬 소송 - 최종 정리 PAR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