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 건립 예정인 '4·16 생명안전공원'이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1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는 이 공원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착공 시기: 10월 말 ~ 11월 초 위치: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주요 시설: 봉안시설, 추모공간, 문화·편의시설 규모: 연면적 7천377 (건축 연면적) 사업비: 509억원 준공 예정: 26년 말 공원 조성 사업은 2019년 기본 방향이 확정되었지만, 설계 공모와 예산 협의 등의 문제로 착공이 늦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 선정 절차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주민들은 공원 조성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명하고 있어, 앞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산 '4·16생명안전공원' 10~11월 중 착공…공사입찰 공고 | 연합뉴스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원문링크 : 안산 '4·16생명안전공원' 10~11월 중 착공…공사입찰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