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보수

경제적 이익 과연 경제적 이익의 기준은 무었인가? 내가 내가 넣은 계약금 그대로 해서 등기를 치면 그것이 나의 이익인가?

시행사에서 일부 임대료 지원을 받으면 그 금액이 경제적 이익인가? 중도금은 왜 경제적 이익의 산정 기준에 들어가는가?

내 피 같은 돈인 계약금을 포기하고 해제를 하는것이 어떤 경제적 이익이 있나? 나는 지금도 여기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저 불편하고 답답하고 짜증나지만 더 큰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정리를 해 나갔을 뿐이다. 방에다가 똥 싸지르고 치우기 애매해서 아랫묵에 밀어놓고 신문지 덮어둔 꼴이라고나 할까?

그렇지, 시발 그 냄새는 어쩌지 못하는거지. 그래서 계속 돌아보게 되는 그런 마음?

그래도 덮어야 겠지만 찝찝하고 답답하고 불편한 마음은 가시질 않는다. 또한 다른 현장에서 소송 관련해서 내 블로그를 보는 분들은 사건 수임시 꼭 이 부분은 명확히 하고 계약을 하길 정말로 권해 드린다.

아니 무조건 그렇게 해야 한다. 좋게 좋게?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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