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 아듀 2023


거북섬 - 아듀 2023

참 세월은 빠르다. 나 역시 젊은 시절엔 느끼지 못한 거지만, 이제 50이 넘고 보니 세월의 속도를 체감하고 있다.

거북섬 썬셋101은 어느덧 단장을 끝내고 영업개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전쟁 중이긴 하나 어찌됐든 인사 정도는 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오픈 즈음에 맞춰서 방문을 했다.

나름 돈을 들여서 꾸민 태가 났고, 앞쪽으로 물(水)이 보이니 평온한 느낌이 드는것이 제법 괜찮아 보였다. 당시 썬셋은 전층을 연말이벤트로 기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계자들은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던 시기 였다.

그렇게, 전쟁중이고 내부적으론 혼돈스러운 시간들이었지만 잠시나마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분위기를 낼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던것 같다. 앞으로 다가올 생각지도 않았던 반란은 꿈도꾸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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