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해 철도 및 도로 분야에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서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계획실장, 국회의원 당선인 양문석, 김현, 박해철, 지역 시·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후석 부지사는 서부권 SOC 대개발 사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안산시는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시 대부도 연장 방안과 GTX 플러스 C노선 연장 시 초지역 정차 방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대부황금로 확장 공사에 도비 지원,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 연결도로 연장 및 지방도 지정, 안산-시흥-화성의 탄도호 환상형 도로망 구축 등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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