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 중도금만기


거북섬 - 중도금만기

23.10.21 중도금 만기일이 다가왔다. 물론 소송이 진행중인 상황이고, 채부소를 사이드로 같이 넣어 뒀기 때문에 특별히 삶의 변화가 있거나 하는 일은 일어 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너무 고요해서 불안할 지경이었다. 소송이 이렇게 평온 공연한것인가 싶을 정도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대부분의 회원들은 걱정과 고민들은 있지만 삶에 특별한 변화없이 다들 고만 고만 하게 지내고 있는 눈치였다.

법무법인측은 한두군데 오더를 맡은것이 소문이 난것인지, 여기 저기서 오더를 따고 다니는 눈치였다. 왜 그런거 있잖은가, 다들 이런일들은 처음 접하다 보니 옆 소송 현장이 어디 변호사를 샀다더라 하는 소문이 퍼지면 우리도 거기 한번 상담 받아보자..

뭐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는. 추후 이야기 하겠지만, 정말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다.

진짜 소송하다가 변호사와 또 소송한다는 이야기가 뭔지 지금에서는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지금 소송을 준비중인 타 현장 관계자가 혹시라도 이글을 본다면...


#법무법인 #연체 #우영우는없다 #이자폭탄 #중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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