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집사] 박스를 좋아하는 샴고양이 c

택배를 뜯고 박스를 그냥 뒀더니 바니가 탐내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저기.. 너가 들어가기엔 박스가 작은데...

열심히 박스에 들어가고 있는 바니 역시나... 궁딩이를 집어넣다가 박스가 찢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이쿠 ㅋㅋㅋㅋㅋㅋ 박스가 찢어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누워서 직관하려고 방으로 박스를 가지고 왔는데 계속 질질질 끌고와도 박스를 떠나지 않는다 ㅋㅋㅋㅋ 눈이 너무 이뿌당 박스에서 장난치는 바니 ㅋㅋㅋ 귀여워 ㅠㅜㅜ 숨바꼭질 하는건가 박스 이불 덮고 코코 이렇게 박스를 갖고 놀다보니 어느순간 너덜너덜해 진 박스 ㅠㅜ 튼튼한 박스 사주면 들어가지도 않으면서..

꼭 저런거에 집착 ㅠ (안사주지 않아요.. 불쌍한 아이 아니에요..)

박스가 찢어져도 바니는 박스를 떠나지 않는다 ㅋㅋㅋㅋ 박스를 조금만 건드리려고 해도 냥펀치 ㅋㅋㅋ 저 솜주먹 귀여워 ㅋㅋㅋㅋ (사실 맞으면 많이 아프다..) 박스 지킴이 토실토실한 궁딩이 (박스 사망의 원인) 그냥 박스에 닿기만 해도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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