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째 홍콩앤홍교를 가보네요~!! (모든 메뉴를 전부 먹어보고 리뷰를..??
ㅋㅋㅋ) 이번에는 '배터지는 삼선짬뽕' 을 먹었습니다. 배터지는 삼선짬뽕의 모습입니다.
그릇이 상당히 큽니다. 해물과 야채가 가득이 올려져있고 위에는 고추가 사악하게(?)
마구 올려져 있네요. 비쥬얼이 꽤 괜찮아보입니다.
매운향기가 살짝 올라오기는 하는데.. 그렇게 팍!
쏘는 매운향은 아닙니다. 오징어와 채소를 먹어봤습니다.
국물이 잘 베어있어서 매콤하니 맛있더라구요. 작은 쭈꾸미도 들어있었습니다.
애꿎은 양파만 가득히 때려넣은 짬뽕을 먹다가.. 건더기가 풍부한 짬뽕을 먹어보니..
감회가 몹시 새로웠습니다. 게도 반쪽이 들어있더군요.
삶아진 게살은 정말 부드럽고 감칠맛이 가득하죠. (저는 게장을 좋아하긴하지만..
잘 먹지는 않습니다.. 날 음식으로 크게 아픈적이 있어서..)
홍콩앤홍교의 배터지는 삼선짬뽕~ 그렇게 맵지는 않으면서도 매콤함이 가득했고 해물과 야채가 가득해서 건더기가 풍부한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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