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은 늘 그늘 속에서 자라지." - 네이버웹툰 벌집, 시골 할아버지 - 밝은 곳에 다 보이는 곳에서는 부정한 행위를 하기 어렵다.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고 명확한 증거가 남겨지는 곳에서는 부정한 행위를 하기 어렵다.
인터넷상에서 왜 사람들이 타인에게 함부로 대하고 공격하고 막말을 일삼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익명성에 기인하여 누군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타인을 공격하고 막말해도 별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숨겨진 내면은 굉장히 악한 경우가 많다.
속마음을 남들이 쉽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남이 모를꺼라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이 가끔은 순간의 성공을 경험할수도 있겠지만, 그 성공은 매우 불안정하고 우연의 성공일 뿐이다. 거짓은 어느 시점에 어느 순간에 드러나게 되어 있고, 거짓이 반복된다고 성공이 반복될 수는 없다.
나는 나를 나타내는데 꺼리낌이 없는 편이다. 나는 속마음을 다 드러내는 편이다.
그게 장점일수도 있겠지만 단점도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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