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0일,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를 대선 후보직에서 박탈하였습니다. 이후 후보 등록 절차를 통하여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이는 단일화 협상 결렬 이후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초유의 사건으로 당내외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단일화 협상 결렬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의 단일화 협상은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결렬되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정당 지지 여부와 관계없는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을 주장한 반면, 한 후보 측은 당원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병행하거나 당원투표 100%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이견은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여부를 둘러싼 갈등으로 이어졌습니다. 2. 후보 교체 절차 협상 결렬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새벽 회의를 열고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후보를 등록하는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한덕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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