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씨에 대한 부분으로 유가족, 가세연, 권영찬 등과 함께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수현씨가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김수현씨는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하였고 유가족 및 가세연 등에게 형사고소 및 120억 상당의 민사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을 둘러싼 진실공방으로 다툼과 분쟁이 과열되어지는 안타까움도 존재하고,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수사기관과 법원을 통하여 사실관계가 명료하게 정리되어 진실이 밝혀지고 억울한 사람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김수현 기자회견 발언 전문 안녕하세요. 김수현입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급급했던 것 같습니다. 제게 오는 호의조차 믿지 못하고, 항상 무엇을 잃을까, 피해를 볼까 무서워하고 도망치고, 부정하기 바빴습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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